2020 커피앤티페어 제1회 GCE 잘 치렀습니다.

2020 로스팅마스터즈대회

커희 커피밥은 제1회 그린빈액스포 GCE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대형가스식 로스터를 주로 제작하지만 공식로스터로써 GCE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전기식 샘플로스터기들만 가지고 참가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아리차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2020 서울카페쇼 공식생두업체인 GBM 네트웍스 (비니엄 인 아프리카) 와 함께 협력해답니다.

일정 내내 매일같이 로스팅마스터즈 대회를 진행했으며, 장소가 협소했지만 그래도 사전 신청한 36명의 선수들이 차례로 오셔서 연습도 하시고, 새롭게 출시된 커피밥의 샘플로스터를 경험했답니다.

​대회에 참가한 한 SCA AST분께서는 기존에 프로밧 샘플로스터를 사용하셨는데 사용성에서 거의 동일한것 같다하시더군요.

​그래서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뒤에 나온것이니 만큼 저희것이 더 좋아요! ㅎㅎ

​부연하자면 커피밥 샘플로스터기는 전기식 열원을 사용하지만 기존 할로겐램프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하나뿐인 니크롬램프를 사용해 광량은 줄이면서 전열은 할로겐 대비 2.5배 강력하답니다. 샘플로스터기이지만 화력조절이 가능하며, 최대화력시 3-4분만에 팝이 올 정도의 열량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전기식이지만 충분한 열원을 갖추었기에 드럼 외부에서 드럼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전도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가스식과 동일하게 커피빈의 외부에서부터 내부를 자연스럽게 익혀줍니다.

샘플로스터기를 처음보시는 분들은 가정에서 사용해도 되냐고 가장 많이 물어보시더군요 ^^


이번 GCE (Green Coffee Expo) 는 제1회로 각 생두업체가 대륙별 그린빈을 출품해 커핑테스트 했으며

샘플로스팅 대회인 로스팅마스터즈 이렇게 두 가지 대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해이다보니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점차로 규모와 질적 성장 모두를 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커피밥은 공식로스터로 로스터기를 제공하였지만 향후 이 대회를 주도하기로 했으니 만큼 잘 가꿔 수준

높은 커피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 1회 GCE 로스팅마스터즈는 36명의 참가신청을 받아 하루 12명씩 예선을 치렀으며, 심사기준은 오로지 SCA의 샘플로스팅 규정을 갖고 색도체크로만 진행했답니다.

[심사기준 : 색도와 시간]

– 원두 : 58 (55~60), 분쇄 : 63 (60~65) [ 해당 범위 외 탈락 ]

– 시간 : 1팝 (8분~10분), 배출 (8분~12분) [ 해당 범위 외 탈락, Tipping/Scorching 허용안됨 ]

=> 해당 범위 안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3명이 결승 진출.

1. 원두 58에 가까울수록 높은점수

2. 분쇄 63에 가까울수록 높은점수

3. 원두와 분쇄 색도 차이가 5일수록 높은점수

4. 1,2,3의 점수를 합해서 가장 높은 점수 3명이 결승진출

(점수 동점시 가장 예시 색에 가까운 사람이 진출 : 1,2,3 순서)

로스터란 맛의 구현 이전에 로스팅 디펙트 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정도로 로스팅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야 합니다.

​차이와 반복의 예술이죠.

​본 심사는 정확히 ‘로스팅마스터즈’란 타이틀에 부합하도록 심사규정을 마련했답니다.


제1회 GCE결선에서는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3명 이렇게 총 9분을 시상했습니다.

영예의 1위는 안산에 위치한 퍼스트바리스타학원의 윤정아 대표님이 차지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풍성한 로스팅마스터즈 대회를 이어갈 생각이니 많은 관심갖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